
"총격신이 있었는데 브루스 윌리스가 감독에게 '이병헌에게 총을 두 개를 주고 클로즈업 해서 찍어주면 어떻겠냐'고 했다. 그들은 시간에 따라 빨리빨리 움직여줘야 하는데 나 때문에 2시간을 잡아 먹었다"며 "다 찍고 브루스 윌리스가 윙크를 해주더라"며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던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
-원래 대본에도 없는 장면인데 브루스 윌리스가 이병헌을 좋게봐서 감독한테 이병헌 단독샷 추가하자고 제안해줌
브루스 윌리스는 지난 16일(현지시각) 미국 NBC '지미 팰론 토크쇼'에 출연해 영화 '레드:더 레전드'에 관련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.
그는 "이병헌은 한국의 '프랭크 시나트라'같은 배우다. 모든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세계적인 액션 스타"라며 칭찬을 이었다.
MC인 지미 팰런 역시 이병헌에 대한 흥미를 보였고, 이어서 '레드:더 레전드'의 이병헌과 브루스 윌리스의 액션신 영상을 보고난 후 객석에서는 박수갈채가 쏟아졌다
-지미 팰런 쇼 나가서 이병헌 샤라웃
브루스 윌리스는 "그(이병헌)의 액션 연기는 내가 절대로 할 수 없는 그런 연기를 보여줬다"며 "그와 비교하면 나는 액션배우라고 부를 수도 없다. 이병헌은 정말 너무 멋지다"고 호평했다
-끝없는 한무 샤라웃
-2025년 결국 오겜으로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버린 이병헌




